반응형 리뷰16 [파라부트 윌리엄] 더블몽크스트랩 상세리뷰 더블몽크스트랩 몽크스트랩은 과거 수도승들이 신던 끈이 없는 신발에서 유래됐다고 해요. 몽크스트랩 앞에 붙은 더블은 스트랩이 두 개인 형태를 나타내죠. 끈이 없는 구두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트에 매칭 할 수 있는 종류예요. 대중성이 높은 종류의 신발은 아니지만 막상 신으면 다양한 착장에 두루두루 잘 어울린답니다. 조금 더 설명을 덧붙이자면 1945년 영국의 윈저 공이 존롭에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신발을 개발해달라 부탁해 탄생한 신발이라고 합니다. 파라부트 윌리엄 카페, 어디든 잘 어울리는 올라운더 구두라는 점을 빼면 포멀함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캐주얼해요. 더블레더솔보다 두꺼운 마르쉐 러버솔, 도드라지는 스티치와 웰트, 측면에 붙은 초록탭까지 모든 요소가 캐주얼합니다. 우리가 아는 .. 2022. 5. 5. [파라부트 아제이] 캐주얼한 스트레이트팁 더비슈즈 파라부트 파라부트는 프랑스의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자체적으로 제작한 고무창을 이용해 구두를 만드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대부분의 구두 회사는 아웃솔을 직접 제작하지 않습니다. 구두에 고무창은 실용성을 강조하는 사양입니다. 고무창뿐만 오일 레더, 노르베제 제법으로 강한 내구성을 가진 고사양 슈즈입니다. 캐주얼한 생김새를 가져 편하게 신고 싶지만 고사양 슈즈인만큼 가격대가 조금 부담스러운 편입니다. 그렇다고 아껴신기엔 아쉬운 재미있는 브랜드입니다. 파라부트의 꾸준한 인기 파라부트가 사람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지 벌써 꽤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한창 파라부트에 관심이 많을 때 찾아본 결과 일본, 한국 이 두 국가에서의 인기가 압도적입니다. 유행도 일본에서 먼저 시작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직도 인스타그.. 2022. 5. 1. [컨버스 척테일러 1970s] 시즈널 레더 하이 167064C 척테일러 1970s 비슷해 보이지만 올스타 라인과 1970s 라인의 차이는 큽니다. 착용감, 디자인, 색상까지 모두 조금씩 다릅니다. 그리고 제 기준에서는 1970s 라인의 제품이 여러모로 훨씬 마음에 듭니다. 일단 쿠셔닝이 올스타 라인에 비해 두껍습니다. 그래서 착용감이 확실히 더 편합니다. 신발의 토 부분과 아웃솔에는 코팅이 돼있어 오염 시 관리가 쉽습니다. 색상 역시 올스타와 다르게 순백색이 아니라 미색입니다. 이 부분에선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미색의 아웃솔이 자연스러운 느낌이 강해 어디든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시즈널 레더 컨버스 1970s 라인에서 매 시즌 새로운 레더 제품을 선보입니다. 이 제품은 19년도에 출시됐던 제품입니다. 시즈널 제품은 개성이 강해서 구입할 일이 .. 2021. 7. 8. [전동킥보드 헬멧] 벌금보다 싼 가성비 제품 추천 리뷰 전동킥보드 법 시행 지난달 개인형 이동장 비장치(PM)의 개정안이 시행됐습니다. 여러 사안이 있지만 단연 화제가 된 건 보호헬멧 착용입니다. 법이 시행됐으니 이제 전동킥보드 이용 시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합니다. 이번 법안이 시행된 이후로 공유 킥보드 이용률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고 합니다. 저는 가까운 거리에 볼 일을 보러 갈 때 전동킥보드를 즐겨 이용했습니다. 물론 안전을 위해서라면 헬멧은 법과 상관없이 착용하는 게 맞지만 그동안은 헬멧 없이 전동킥보드를 이용해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로 잠시 전동킥보드 이용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킥보드에 익숙해져 가까운 거리를 걷는 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날이 더워지니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다 보니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기 위해 헬멧을 구입했습니다. .. 2021. 7. 7. [사티야 인센스 스틱] 구매 후기와 이용 팁 사티야와 나그참파 아마 우리에겐 사티야라는 브랜드보다 사티야에서 생산하는 제품 중 하나인 나그참파가 더 익숙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티야는 브랜드의 이름이고 나그참파는 사티야에서 생산하는 인센스 스틱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나그참파가 가장 유명하다 보니 이 브랜드의 모든 제품을 일컬어 나그참파라고 부르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사실 제 얘깁니다. 이번에 사티야의 향을 몇 종류 구매하면서 위의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의류 편집샵의 향 어릴 때 옷을 사러 가던 의류 편집샵에서 나그참파의 향을 처음 맡았습니다. 처음에는 바보같이 옷에서 나는 냄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매장에만 가면 좋은 냄새가 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른 샵에서도 똑같은 향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원 분에게 이 향은 어디서 나는 .. 2021. 7. 6.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부터 애드센스 승인까지 17일 한 번에 애드센스 승인받다. 2021년 6월 19일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개설했습니다. 6월 22일에 애드센스 심사에 신청해 정확히 14일 만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하루 이틀 만에 승인받으셨다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은 기대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첫 시도에 승인을 받으니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처럼 기분이 홀가분하네요. 애드센스 심사를 신청하고 한 일주일은 포럼에 ‘애드센스 승인’을 검색해 최근에 승인받으신 분들의 후기를 살폈습니다. 워낙 사례가 다양하다 보니 혹시 무한 검토에 빠진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일주일이 지난 뒤부터는 잊고 기다렸지만 저처럼 승인 후기를 기다리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우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블로.. 2021. 7. 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