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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6

[처치스 섀넌] 관리하기 쉬운 고스팩 더비슈즈 더비슈즈 영국 브랜드 처치스의 더비슈즈입니다. 모델명은 섀넌입니다. 알든 9901과 더불어 더비슈즈하면 많이 언급되는 구두입니다. 사실 저는 알든을 가지고 싶었지만 100만 원이 넘는 구두를 살 용기가 없는 관계로... 차선책으로 선택한 구두입니다. 차선책으로 선택했다지만 알든과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모두 소장하고 싶습니다. 더비슈즈라면 포멀한 복장엔 캐주얼하지만 캐주얼한 복장엔 포멀한 어찌 보면 애매한 포지션의 구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비지니스 캐주얼이라든지 말끔한 복장에도 많이 신으시는 것 같습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최근에는 구이디나 마스셀의 더비슈즈도 인기가 많습니다. 외관 보시다시피 라스트가 조금 둔합니다. 날렵한 느낌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캐주얼한 복장에 더 .. 2021. 6. 20.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완성도 높은 미니멀 스니커즈 스니커즈의 교과서 미니멀한 디자인의 스니커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신발입니다. 다양한 색상, 소재의 제품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지만 역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색상은 화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질 좋은 가죽으로 만들어진 신발을 누가 싫어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봐도 더는 뺄 디테일이 없습니다. 최소한의 디테일을 잘 조율해 만든 멋진 신발입니다. 커먼프로젝트는 미국에서 시작된 브랜드이지만 제품은 이탈리아에서 생산합니다. 골든구스와 비슷한 시기에 유행하기 시작한 신발인데 최근 인기가 많이 식은 골든구스와는 다르게 아직도 많은 사람이 꾸준히 구매하고 즐겨 신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정말 심플한 디자인 때문이겠죠.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비슷한 디자인의 상품이 정말 많습.. 2021. 6. 20.
[그라더스 발모랄 07] 조금 특별한 독일군 스니커즈 조금 특별한 독일군 스니커즈 무신사에서 단일 상품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제품이 아디다스 독일군 스니커즈라는 포스팅을 본 적이 있습니다. 독일군 스니커즈의 인기야 어딜 가든 확인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이렇게나 많이 팔렸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3, 4년 전부터 다시 독일군 스니커즈의 인기가 높아질 무렵 마르지엘라 독일군 스니커즈와 함께 다양한 독일군 스타일의 신발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정말 다양한 형태의 독일군 신발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 구매에 관심을 가지고 보던 브랜드는 리프로덕션오브파운드와 그라더스였습니다. 리프로덕션오브파운드는 아이엠샵에서 바잉 하는 제품입니다. 색상 선택의 폭이 정말 넓고 쉐입은 날렵합니다. 그라더스는 독일군 스타일의 어퍼 디자인에 러너 솔을 결합한 조금 특이한 형태.. 2021. 6. 19.
[버켄스탁 보스턴] 부드럽고 편한 사계절용 슬라이드 편안하고 활용도 높은 슬라이드 가볍게 외출할 때 신을 편안한 신발을 찾고 있었습니다. 슬리퍼는 싫고 그렇다고 운동화를 사고 싶진 않더라고요. 발가락은 안보였으면 좋겠고 편하게는 신고 싶어 고른 신발이 2가지. 버켄스탁의 보스턴과 그라더스의 slide 03. 실외활동 비중이 적지 않은 편이라 버켄스탁 보스턴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양말을 신고 착용할 제품을 골랐기 때문에 앞이 막힌 제품 위주로 찾아봤습니다. 발가락이 보이는 제품도 괜찮으시다면 버켄스탁의 취리히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외관과 사이즈 사진이 조금 밝게 나왔습니다. 색감은 비슷합니다. 타우페 컬러가 인기 있는 이유는 범용성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두운, 밝은 계열의 착장에 모두 어울릴 색상입니다. 아주 귀여운 첫인상을 가진 신발입니다..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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