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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마주쳤을 경고창 문구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사용 초기에 열심히 작업하고 분명히 저장을 했음에도 이 경고창을 마주하노라면 당황스럽기 마련이죠. Cancel을 클릭하고 하던 작업을 이어가다 보면 이미지가 하나 둘 비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제야 다시 이미지를 불러와서 채워 넣고, 재연결해주는 작업에 힘이 빠질 때가 많죠. 특히 협업 중 이런 일이 발생하면 너무 당황스럽죠. 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임배드, 이미지 링크, 이미지 포함시키기 등으로 불리고 있는 기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배드되지 않은 이미지 알아보기
평소 혼자 작업하시는 분들이라면 알기 어려운 부분이에요. 외부에서 이미지를 불러오고 임배드하지 않아도 혼자 작업할 때는 이미지 파일 위치, 이름을 바꾸거나 삭제하지 않는 이상 따로 임배드, 이미지 포함시키기를 하지 않아도 작업하는데 문제가 없거든요. 하지만 협업을 해야 한다면 이미지가 임배드돼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이 Ai파일을 열었을 때 이미지 유실이 없거든요.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미지를 불러오면 위 이미지의 오른쪽 사각형처럼 'X'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는 외부에서 불러온 이미지가 아직 임배드 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표시입니다. 반대로 왼쪽 사각형은 'X'자가 없죠. 이는 임배드가 잘 된 상태로 어디서 Ai파일을 열든 이미지가 유실되지 않고 잘 살아있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이미지 임배드, 이미지 포함 첫 번째 방법
첫 번째 방법이 가장 간단해요. 저도 이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해요. 상단의 패널을 컨트롤 패널이라고 해요. 임배드되지 않은 이미지를 클릭하고 컨트롤 패널을 살펴보면 'Embed'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이미지 임배드, 포함 끝!
일러스트레이터 이미지 임배드, 이미지 포함 두 번째 방법
두 번째 방법은 'Properties'(속성) 패널이죠. 여기서도 이미지를 임배드할 수 있어요. 첫 번째 방법과 마찬가지로 이미지를 클릭하고 'Properties'(속성) 패널을 클릭한 하단의 'Quick Actions'에서 'Embed'를 클릭하면 끝! 'Properties'(속성) 패널이 어디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어요. 실제로 작업환경에 속성 패널을 활성화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상단의 'Window' 탭을 클릭하고 'Properties'를 누르면 속성 패널이 활성화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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